'논란에도 꿋꿋' 옥주현, 무더위 속 손선풍기는 스태프 손에→"수분섭취가 중요"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8-04 11:15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야외 촬영중인 영상을 올렸다.

옥주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수분섭취가 밤새 새로운 재생을 돕고 다음날의 목컨디션을 좌우지좡지지지. 조금씩 자주 1.5리터 이상 실천해보면 피부도 달라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 옥주현은 촬영 중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스태프들이 손선풍기로 바람을 쐬게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이른바 '옥장판' 논란으로 동료배우 김호영과 고소 사태까지 가는 갈등을 빚었다. 하지만 뮤지컬 1세대들이 호소문을 연이어 공개하자,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는 선배님들의 말씀을 되새기며, 연기와 노래를 통해 뮤지컬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제 진심을 전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그러나 이후 스태프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갑질논란'이 제기되기도 해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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