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강승윤 첫 차 구매 위해 중고차 매장 동행 'SUV vs 세단'('나혼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7-29 13:32 | 최종수정 2022-07-29 13:3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위너 송민호가 강승윤의 첫 차 구매를 위해 중고차 매장에 동행한다.

오늘(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송민호가 강승윤과 함께 중고차 매장을 방문한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이노의 뉴 오픈카'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송민호와 강승윤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톨게이트를 지나자 위너의 신곡 'I LOVE YOU'로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발산한다. 꽉 막힌 도로도 휴양지로 만들어버리는 위너 '막내라인'의 극강 텐션에 기대가 쏠린다.

강승윤은 어머니에게 새 차를 선물하고 자신이 어머니가 타던 차를 물려받았다며, 이번에 생애 첫 자차 마련을 결심했다고. 송민호와 함께 중고차 매장에 도착한 강승윤은 "두근두근거려"라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송민호는 '영업왕 마이노'답게 중고차 후보들의 주행거리, 옵션, 승차감은 물론 강승윤과 중고차의 인증샷을 찍어 분위기 체크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강승윤의 첫 차 구매를 돕는다. 캠핑을 좋아하는 송민호는 SUV를, 강승윤은 그보다 작은 세단을 찜하며 서로 다른 취향을 드러낸다.

선택의 고민에 빠진 강승윤 앞에서 송민호는 자신의 중고 캠핑 장비 틈새 영업까지 펼쳤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강승윤이 선택한 차는 무엇일지, '영업왕' 송민호의 '입김(?)'이 통했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자신의 캠핑 장비 영업에 이어 강승윤을 위한 중고차 영업까지 나선 송민호의 실적(?)은 오늘(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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