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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랑수업' 모태범♥임사랑이 정식 커플이 된 후 첫 데이트를 즐겼다.
모태범은 '올림픽 금메달'을 땄을 때 신었던 스케이트를 가져와 보여줬다. 이어 모태범은 직접 임사랑에게 스케이트화를 신켜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아이스링크를 통째로 대관했다"고 밝혀 임사랑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원희는 "왜 아이스링크에 온 줄 알겠다"며 잦은 스킨십을 예상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실제로 모태범, 임사랑은 스케이트를 타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아 모두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출연진들은 "두 사람이 데이트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설렌다. 모태범씨가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보고 임사랑씨가 반한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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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랑은 "오빠의 진짜 마음이 궁금하다"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했다. 모태범 역시 "사랑이와 더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는지?"라고 은근히 결혼을 암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전문가는 "태범씨가 처음에는 큰 뜻 없이 사랑씨를 만났었는데, 점점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좋아진다고 나온다"며 "이 카드는 태범씨가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카드이다. 태범씨가 결혼 욕구가 있는 시기이다. 두 사람의 상황을 보니까 처음 만났을 때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임사랑은 "오빠 주변에 저 말고 다른 이성들이 많을까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전문가는 "태범씨가 사랑씨를 만나기 전에 여자가 많았다고 안 나온다. 한동안 연애를 못했다고 나온다. 하지만 앞으로 다른 여자가 생길 가능성은 있다. 연애 운이 터지는 카드가 보인다"고 답해 임사랑을 긴장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궁합도 봤고, 전문가는 "상당히 선남선녀였는데 지금까지 연애 운이 좋지 않았다고 나온다. 그런데 태범씨가 사랑씨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 그리고 사랑씨도 태범씨에게 점수를 많이 주고 있다"며 "사랑씨 사주가 좋다. 사랑씨랑 결혼하면 남자 운이 더 좋아진다"고 말했다. 특히 "결혼할 수 있는 확률도 높게 나온다. 결혼할 확률이 70% 정도 된다"고 결혼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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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모태범은 '자식운'까지 물어봤다. 전문가는 "자식 욕심은 사랑씨가 더 많다. 다복한 가정을 꿈꾸신다. 2명은 낳고 싶어한다"며 "그런데 태범씨는 결혼하면 아내하고 행복하게 살길 원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모태범은 "조금 더 사랑씨에게 적극적으로 표현도 많이 하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