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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라디오스타' 그리가 질풍노도를 겪었던 방송 정체기 시절을 회상한다.
이날 그리는 지난 '경제 특집' 출연 당시 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과거의 내가 너무 멍청했다"고 후회한다. 이어 일년이 지난 지금의 코인, 주식 재테크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리는 김구라를 보며 "이제야 아빠를 이해하게 됐다"고 밝혀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또 과거 예술가 병에 심하게 걸렸던 흑역사를 스스로 고백하며 MC 김구라의 한 마디에 위로 받았다고 전해 어떤 내용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