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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수영이 넘사벽 클라스 집안임을 자랑했다.
할아버지인 정한모 시인의 시는 교과서에도 나올 정도. 이에 정수영은 "엄마가 공부는 못해도 되는데, 할아버지 문제 틀리면 혼난다고 했다. 하지만 다행이 할아버지 문제는 안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정수영은 남편과 한예종 커플로 유명했다. 배우 심재림으로 영화 '오세암'에 출연한 연기 천재인 것. 정수영은 "천재는 아니고 영재정도"라며 쑥쓰러운 듯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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