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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티스트 효린이 씨스타 멤버들과 완전체로 뭉쳐 '원조 서머퀸'의 저력을 드러냈다.
효린은 무더위도 날려버릴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관객과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서머퀸'답게 섹시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 장악에 나섰다. 특히 마지막 곡 'Touch My body'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유스케' 녹화 전날 세 번째 미니 앨범 'iCE'로 컴백해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효린은 "저희 네 명이 모이는 건데 다른 것들은 신경 쓰지 않았다"라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고, 이에 소유는 "노래 제목은 'NO THANKS'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효린을 응원했다.
한편, 최근 'iCE'로 컴백한 효린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에게 신선한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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