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원숙이 "과거 공황장애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박해미는 "'하늘시이여' 이후 또 악역이 들어와서 거절하고 버티고 있다가 '하이킥'을 만났다"면서 '호박고구마'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
이어 박원숙은 "내가 진짜 슬플때다. 아들 떠난 후 다음주에 촬영이 있었다. 극중에서도 아들을 잃은 연기를 했다. '가만히 있어도 감정이 잡히겠죠?'라고 하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눈물이 안나더라"고 떠올렸다. 그는 "'여지껏 해온 연기가 가짜구나'는 생각이 나더라. 눈물이 안나온다"고 털어놨다.
특히 박원숙은 "나는 몰랐는데 내 몸이 못 견뎌서 공황장애로 쓰러진 적 있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