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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과거 폭행 사건을 언급했음에도, 호감도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그는 "2019년 4월 큰 시련이 있어서 지금까지 활동을 안 하고 쉬고 있다가, 용기를 내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면서 과거 폭행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양호석은 2019년 4월 서울 강남구 모 술집에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코치 차오름을 폭행,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또 2020년에는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에 양호석의 하차 요구가 있었다. 하지만 양호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년 동안의 자숙 기간 동안 많이 반성했다. 지난 과거를 비난해도 달게 받겠다'는 당당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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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에덴' 출연진은 "용기 내서 나온 게 정말 멋있다"라며 박수를 보냈고, 이날 양호석은 호감도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해 김주연과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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