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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트와이스가 오는 8월 26일 새 앨범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12일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발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트와이스는 세 번째 정규 음반으로 2021년 11월 27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위를 차지하고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빌보드 '아티스트 100' 부문에서도 10위에 올라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6월 24일에는 나연이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나서 빌보드에서 새 역사를 썼다. 나연은 미니 1집 'IM NAYEON'(아이엠 나연)으로 7월 9일 자 '빌보드 200' 7위에 올라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고, '아티스트 100' 5위를 비롯해 빌보드 총 18개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한 주간 5만 7000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로 데뷔한 첫 K팝 솔로 아티스트이자 올해 '월드 앨범' 차트 정상을 밟은 유일한 여성 아티스트가 되어 최초, 최고 명성을 떨쳤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BETWEEN 1&2'는 8월 2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정식 발매된다. 예약 판매는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전 세계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