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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넷플릭스 영화 '카터'(정병길 감독, 앞에있다 제작)가 모든 기억을 잃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의문의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카터로 변신한 주원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인간 병기 카터로 변신하기 위해 7kg 가량 벌크업을 한 주원은 3~4개월의 혹독한 사전 트레이닝을 거쳐 아슬아슬한 맨몸 액션부터 카체이싱, 오토바이 등 다양한 수단과 방법이 동원된 고난이도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단 하루라도 액션을 하지 않는 날이 없었다. 비교할 만한 작품이 없을 정도"라는 주원의 말처럼, 화려하고 다채로운 액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남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을 그린 작품이다. 주원이 출연했고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의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