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오늘 결기” 김지혜의 뜨거운 눈빛..♥박준형과 예약 잡았을까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7-04 10:41 | 최종수정 2022-07-04 10:4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박준형에게 결혼기념일에 무언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ㅋ 눈으로 말해요. 난 과연 뭐라고 하는 걸까? 여보. 결기"라고 적으며 박준형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박준형의 얼굴이 뚫어져라 뜨거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김지혜의 모습이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누리꾼들은 "예약 없이 하면 안 되냐?", "강제 예약이다", "예약 해야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김지혜를 응원했다.

하지만 박준형은 김지혜의 게시글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기만 했을 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아 부부 예약이 성공했는지 알 수 없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을 통해 부부 금슬의 비결은 '남편 예약제'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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