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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부모가 된다. 이에 많은 이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손예진은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겠다"면서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 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 또한 "현재 임신 초기 단계이고 모두가 새 생명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도 오늘(27일) 손예진이 SNS로 소식을 알리기 직전 알게 됐다. 앞서 지난 5월 불거진 임신설은 정말 아니었고 손예진 역시 최근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어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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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손예진이 올린 근황 사진으로 인해 손예진의 임신설이 번지기도 했지만, 소속사 측은 "임신이 아니다"며 부인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손예진 글 전문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있어요~
너무 감사한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못드렸어요.
저희만큼이나 이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주위분들께 더 늦기전에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생명을 잘 지킬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할것들을 잘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래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