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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상훈이 이재욱 아역으로 낙점됐다.
박상훈은 4대 가문 중 하나인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련님 '장욱'(이재욱)의 소년 시절을 연기한다.
장욱이라는 캐릭터의 몰입도를 위해 박상훈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연기에 집중.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하였다는 후문이다. '환혼'은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최근 종영한 MBC '내일'에서는 이수혁 아역 어린 중길로 등장, 가슴 설레는 아역 서사를 그려내며 관심을 모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다정한 눈맞춤과 달달한 보이스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전사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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