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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이정이 첫눈에 반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런데 이후 장모님은 실제로 막내딸을 소개해줬다고. 이정은 "카페 가오픈 때 진짜 (지금의 아내를) 데리고 오셨더라. 카페에 들어오는데 유리상자의 '문이 열리네요' 노래 가사가 들리더라"라며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정은 3년 전 MC 김구라의 스몰웨딩에 참석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와 절친한 서장훈도 결혼식 소식을 듣지 못했기 때문. 서장훈은 "결혼식 한 줄도 몰랐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이에 김구라는 억울해하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페셜 MC 이정의 이야기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