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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연예인병을 폭로한다.
또 이지혜는 3년 6개월 동안 진행을 맡은 라디오 '오후의 발견' 하차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를 듣던 김이나는 이지혜에게 가슴 뭉클한 한 마디를 건네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지혜는 "결혼과 출산 이후 방송에 대한 조급함이 사라졌다"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돌싱글즈' 촬영 내내 초조함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놓자, 4MC와 게스트들이 공감했다는 전언이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유재석과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던 이지혜는 이사한 근황을 전한다. 그는 이사한 아파트에서 새롭게 이웃사촌이 된 스타가 있다고 이야기해 과연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은 이지혜가 전하는 건강상태는 오늘(15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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