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김호영 저격글에도 '타격 無'…보란 듯 후배가수와 인증샷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6-15 08:42 | 최종수정 2022-06-15 08:4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인 가운데, 옥주현이 보란 듯이 가수 후배와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옥수현은 SNS에 "아직 함께 사진 찍을 때 살짝 어색하지만 만나면 셀 수 없이 뽀뽀하는 사이. 오늘도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준 #이창섭배우 #섭르망 과 우연한 커플룩 기념샷 #마타하리 #matahari"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비투비 출신 이창섭과 함께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겼다.

김호영은 14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문구와 함께 옥장판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김호영이 옥주현을 옥장판에 빗대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한다. 2012년 초연된 '엘리자벳'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팬들 사이에서 더욱 기대가 컸던 상황. 옥주현 외에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박은태, 이지훈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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