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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새로운 전국투어로 명품 라이브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는 포레스텔라의 신곡 무대를 다수 포함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레스텔라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ave our lives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와 'Intro : Runes (인트로 : 룬즈)', 'Moonlight (문라이트)', '멀어지지 말아 주세요 (Stay)', 'For life (포 라이프)', 팬송 '숲의 노래 (The forest song) (To. SOOP BYEOL)'까지 완성도 높은 신곡을 선보였다.
'Save our lives'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다른 수록곡 또한 차트 위 '줄세우기'로 저력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통해 완성도를 검증 받은 신곡들을 전국투어에선 라이브 무대로도 만날 수 있다.
'The Beginning : World Tree'는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새로운 전국투어 타이틀로도 사용된 만큼 포레스텔라만의 세계관과 스펙트럼이 더욱 폭 넓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과 비주얼 모두 업그레이드된 포레스텔라의 면모가 전국투어에 어떻게 녹아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포레스텔라의 '2022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 The Beginning : World Tree in Seoul'은 이날과 5일 오후 6시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후 부산, 고양, 전주, 수원, 대구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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