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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성악가 플리시도 도밍고와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김호중은 군 전역 이후 열일 행보를 예고한 2022 평화콘서트와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 소식에 이어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것을 알리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한 바 있다.
김호중의 전역과 발맞춰 수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음이 알려져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의 친필 싸인 초대를 통한 듀엣 무대가 성사돼 뜨거운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김호중은 더욱 웅장해진 가창과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호중과 플라시도 도밍고의 공연은 6월 26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극장에서 주최될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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