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다섯째 임신' ♥아내 목소리만 들어도 방어태세 "바짝 긴장"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6-02 15:02 | 최종수정 2022-06-02 15:0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다섯째를 임신 중인 아내와의 외출에 정신을 바짝 차렸다.

경맑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덧 할까봐 바짝 긴장하신 정성호님"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점심 데이트 중인 정성호 경맑음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정성호는 다섯째 임신 중인 아내에게 음식을 떠주는 등 살뜰히 챙기고 있다.

경맑음은 "목소리만 들어도 방어태세 들어오셔서 말 수를 줄이고 원하는걸 빨리 대령해주셔야 한다며"라면서 "아빠들이여 아내의 목소리 톤에 주의하라"라며 웃었다.

또한 산책 중인 부부의 모습도 공개,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정한 부부의 일상이었다.

경맑음은 "오빠 일찍와 오빠 없으면 심심해. 귀엽고 고마워"라면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성호는 지난 2009년 경맑음과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있다. 최근 다섯째를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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