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남자배우 최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를 비롯 영화 '브로커'의 주역들이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남자배우 최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를 비롯 영화 '브로커'의 주역들이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칸영화제 경쟁 부문으로 공식 초청된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하고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어느 가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6일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서 첫 공개된 '브로커'는 상영 직후 12분의 환호와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브로커'는 데드라인(Deadline)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들은 극 안에서 살아 숨쉰다', 뉴욕타임즈(NEW YORK TIMES) 칼 데로스산토스(Karl Delossantos)의 '송강호를 필두로 한 배우들의 인상적인 연기는 재밌고 흥미로운 영화를 완성시켰다. 칸영화제 최고 작품 중 하나다' 등의 호평을 얻었다.
인천공항=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5.30/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남자배우 최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를 비롯 영화 '브로커'의 주역들이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칸영화제 경쟁 부문으로 공식 초청된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하고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어느 가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인천공항=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