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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다섯째 임신 후 달라진 변화에서도 감사한 엄마 경맑음이었다.
그는 "히어로가 다음 진료까지 너무 길다고 감기로 신호 보내 인사하고 어찌나 활발하게 움직이는지 심장소리 들을 때마다 벌써 도망 다니며 '엄마 다음에도 나 보러 또 와요'"라며 네 아이의 엄마임에도 모든 게 신기한 엄마였다. 남편은 아내 걱정이었다. 경맑음은 "히어로야 네가 이렇게 움직이니까 엄마가 속이 울렁거리지"라면서 남편 정성호의 반응을 전했다. 특히 경맑음은 "'선생님 OO 보여요', '아닙니다. 아직은 몰라요'"라며 산부인과 선생님과 나눈 대화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앞서 경맑음은 "약을 먹을 순 없지만 우선 감기가 심한 듯 하니 선생님 뵙고 안정적 마음 가지기"라고 전해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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