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효리가 필터없는 입담을 뽐냈다.
정재형이 이장원을 보며 "결혼 후 일에 절실해졌더라"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상순 오빠는 결혼하고 일이 없어졌어. 절실함이 사라졌어. 결혼 전에는 일을 열심히 했는데 결혼 후에는 놔버리고 하고 싶은 거 한다고 하더라"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정재형은 "그게 인생이야. 난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우리가 먼저 만났는데 나랑 결혼하지 그랬어?"라고 받아쳤다.
|
세 사람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가드닝 작업을 시작했다. 이효리도 열심히 삽으로 흙을 파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