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벌써 12년…언니를 처음 만났을 때..서우는 세상에 없었고 그 사이 어린이었던 채령이는 스무살 어른이 되어있고…언제 만나도 내 이야기를 마음으로 들어주고 따뜻하게 조언해주시는 현경언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현경과 만난 정시아의 모습이 담겼다. 나란히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한 정시아와 오현경은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비슷한 스타일링으로 자매 느낌을 더했다. 특히 올해 53세가 된 오현경은 여전한 변함 없는 미스코리아 미모를 자랑해 철저한 자기 관리를 엿보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