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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보는 이들의 모든 감각을 일깨우는 신박한 초감각 로맨틱 코미디가 탄생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의 짜릿한 오피스 로맨스다. 분노를 유발하는 팀장과 우연한 사고로 입술이 닿게 되면서 그와 상상도 못했던 미래를 보게되는 여자의 초감각 로맨스를 펼친 '키스 식스 센스'는 톡톡 튀는 신선한 소재와 재기발랄한 스토리, 개성 만점 캐릭터로 무장해 오늘(24일) 오후 시청자를 만날 예정.
특히 '키스 식스 센스'는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감이 일반인들보다 10배 이상 뛰어나 예민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폐부를 찌르는 독한 말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높은 퀄리티의 성과물을 위해 팀원들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팀장으로 완벽 변신한 윤계상과 워커홀릭 제우기획의 에이스 홍예술로 로코 연기에 나선 서지혜, 전 여자친구 홍예술을 향한 순애보를 펼칠 김지석까지.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스토리와 기상천외한 캐릭터의 만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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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는 "광고회사에서 AE 역할을 하는 커리어우먼이다. 하지만 차민후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캐릭터다. 그리고 차민후를 이겨보려는 욕심을 가졌는데 우연한 사고로 입맞춤을 하게 되고 차민후와 자신의 운명을 보게 된다. 차민후는 잘생기고 능력도 좋지만 너무 피하고 싶은 사람이다"며 "코미디 연기를 도전했는데 나를 많이 내려놓는 연습을 했다. 윤계상의 코미디를 본 적이 없는 이번 작품에서 코미디를 봤다.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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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는 "100점 만점에 120점의 케미를 가졌다. 서로 경쟁하는 게 아닌 도움을 주고 공유도 하는 분위기가 촬영 내내 너무 좋았다"고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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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 배우의 케미가 정말 좋다. 현장에서 누구 하나 못 된 사람 없이 정말 슬기롭게 촬영했다"며 "원작과는 살짝 다르다. 각각 캐릭터가 현실감 있게 우리만의 캐릭터가 완성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키스 식스 센스'는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 이주연, 태인호, 김가은, 황보라 등이 출연했고 오늘(25일) 오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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