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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래퍼 최환희(지플랫)의 과거가 공개됐다.
최환희는 전국의 국제 학교들끼리 여는 축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저는 제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축구 선수)로 불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최환희의 친구들은 "최환희는 과거 여자가 끊긴 적이 없다. 후리고 다녔다"며 바람둥이 설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환희는 스튜디오에서 "바람둥이가 아니라 한 친구를 오래 만나는 스타일. 순정남"이라고 해명하며 "친구들을 방송에 데리고 나오면 안 되겠다"고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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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환희는 여동생한테 선물을 해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생일 때는 다 챙겨주는 편이다. 작년 생일 때는 '지적인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책을 선물했다. 그게 좀 필요해 보여서 선물했더니 어이없어하더라. 선물 받아서 기분은 좋은데 책 좀 읽으라는 거냐면서 어이없어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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