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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기적 같은 기록을 만들어준 영웅시대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앞서 임영웅은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 초동 판매량에서 11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솔로 가수 초동 앨범 판매량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 솔로 가수 초동 판매량의 공식 신기록 보유자가 됐다. 게다가 역대 케이팝(K-POP) 초동 판매량 순위에서도 9위를 기록하며 따라올 자 없는 인기도 증명했다.
특히 임영웅의 이번 기록은 장르의 특성상 해외 팬수가 아이돌에 비해 적은 가운데 이룬 것이며, 해외 구매와 팬사인회 등 별도의 마케팅 없이 순수 국내 수요만으로 이룬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임영웅은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비롯해 수록곡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 중인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고양에 이어 창원까지 하늘색 물결로 물들인 임영웅은 여세를 몰아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6시, 12일 오후 5시 광주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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