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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사연자들의 아픈 사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치매 증상 때문에 소중한 기억이 삭제된다"라며 고민을 전하는 젊은 여성 사연자가 등장했다. 이에 나문희는 "치매 증상?"이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그는 "망치로 뼈를 부수는 소리가 쾅쾅쾅...이제는 그만 좀 보내줬으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연자에게 트라우마로 남은 충격적인 사건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다른 사연자는 "유명 배우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그게 다 사기였다"라며 톱스타 사칭범을 고발했다. 사연자가 4천7백만 원이나 되는 돈을 사칭범에게 보냈다는 말에 박정수는 "오 마이 갓"을 외쳤고, 나문희는 "정말 세상 물정을 모르는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