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 현장을 발칵 뒤집은 참가자들의 입담이 쏟아진다.
제시카 알바와 더불어 '추임새 부자' 전지현도 토크 텐션을 끌어올린다. 앞서 오랜만에 육아에서 해방(?)돼 노래를 불렀다고 고백한 전지현은 "아기를 안고 노래 연습을 했다"며 "맘카페에서 난리가 났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제시카 알바는 "난 노동주를 먹고 연습했다"라는 고백을 해 유팔봉의 배꼽을 잡는다. 이러한 제시카 알바와 전지현 사이 숨을 죽인(?) 김태리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고 해, 거침없는 토크로 현장을 뒤집은 신선봉 조의 등장이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보류자 면접에서 각종 비트박스를 선보인 비로봉 조 손예진은 또 한번 기가 막힌 개인기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여기에 "회사(소속사)에서 저만 보고 있다"며 오디션 후 집중 관리를 받게 된 근황을 털어놓는다고. 또 '난 괜찮아'로 올 합격을 받은 돌고래 고음의 소유자 나문희는 처음 대표들과의 면접에 긴장하는 모습과 함께 신박한 개인기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