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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하 '쥬라기 월드3',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에 이어 휴먼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사 집 제작) 항공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함께 한미 대표 블록버스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개봉 전 사전 예매량 20만장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최초의 흥행 신기록을 쓰고 있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이번 작품은 다시 돌아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압도적인 존재감의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의 강렬한 모습과 함께 주요 배경인 베트남 풍경까지 함께 담아내 더욱 화끈한 재미와 스케일 커진 볼거리를 선사하며 한국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범죄도시2'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다. 또한 국내 대표 배우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의 만남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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