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린마더스클럽' 김규리와 로이(최광록)의 비밀스러운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아와 루이의 의심스러운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진하로 착각 할 만큼 비슷하지만 분위기만큼은 180도 다른 레아와 죽은 아내와 닮은 그녀를 앞에 두고도 동요 없이 담담한 루이를 통해 그들이 오랜 시간 전부터 알고 지내왔다는 점을 추측케 한다.
이어 루이를 꼭 껴안은 레아의 백허그가 눈에 띈다. 눈앞의 루이를 놓치기 싫다는 듯 듯 그의 등에 밀착한 레아와 이를 온 몸으로 받아주고 있는 루이, 두 사람 사이엔 말하지 않아도 애틋함이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은은한 달빛 아래 입맞춤을 나누는 그들은 오래 헤어졌다 다시 해후한 연인의 무드가 물씬 느껴진다. 이에 두 사람이 어떤 사이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는 바.
한편, 매번 허를 찌르는 전개로 다음 회를 기다려지게 하는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