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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구해줘!홈즈' 정동원이 한강뷰에 살고 있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낸다.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국제 부부를 위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덕팀에서는 가수 정동원이 출격한다. 박나래는 정동원의 등장에 "내가 알고 있는 16세 중에 가장 멋있다."고 말한다. 이어 박나래는 "3년 전엔 분명 우리 둘이 키가 똑같았는데..."라고 말하자, 두 사람은 즉석에서 키 재기에 나선다. 두 사람의 압도적인 키 차이에 양세형은 정동원과의 키재기에 합세한다. 키재기 후 양세형은 "동원이 엉덩이가 내 엉덩이를 누르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정동원은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서울로 전학해 자취를 시작했으며, 이후 집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고백한다. 정동원은 처음 자취를 시작할 때는 밤이 무서워 불을 다 켜놓고 지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은 불을 끄고 지내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 자취집을 구할 당시 부동산에 직접 연락을 했으며, 매니저와 집을 확인한 후 어른들과 같이 계약했다고 말한다.
정동원은 붐과 함께 서울시 종로구로 향한다. 북한산 둘레길이 인접해 있는 곳으로,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광화문역까지 대중교통으로 20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2018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다세대 주택으로 한 층에 한 세대만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북카페를 연상케 하는 거실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즉석에서 각자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을 고른다. 과연, 두 사람이 고른 책은 어떤 책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국제부부의 매물 찾기는 8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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