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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키스로 여는 아침" 손담비♥이규혁, 이미 부부같은 일상→눈물의 포옹까지('동상이몽2')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5-03 00:04 | 최종수정 2022-05-03 06:0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에 손담비 이규혁 커플이 뜬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하는 손담비♥이규혁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13일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아침부터 모닝 뽀뽀를 하고 업어주며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도 즐기며 결혼을 앞두고 깨 볶는 시간들을 보냈다. 손담비는 "엄청 행복하다"면서 이규혁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행복한 웃음 뒤 눈물도 있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진지하게 대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손담비는 "나는 오빠를 보면서 너무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괜찮아 괜찮아' 했던 것들이 안 괜찮았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이규혁은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네가 노력 안해도 된다. 내가 노력하면 된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고, 이에 손담비가 울자 "울지 말아라. 네가 울면 나도 슬프다"고 말해 또 한번 감동을 안겼다.

손담비가 고맙다고 말하면서 품에 안기자 이규혁은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화답,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담비 이규혁 커플은 방송을 통해 연애 비하인드스토리는 물론 결혼 준비 과정부터 결혼 후의 신혼 생활까지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애 사실 인정 후 두 사람의 첫 예능 동반 출연인 만큼 더욱 관심이 쏠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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