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최희가 남편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최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행 가서 내가 올린 이 사진 보고 오늘 만난 찐친들 반응. 놀랐다. 혹은 우리 아빠랑 찍은 건 줄 알았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희와 남편의 그림자가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포즈까지 취하며 애정을 뽐낸 모습. 그러나 친구들로부터 아빠와 찍은 사진으로 오해를 받았다는 최희는 "아빠랑 나랑 찍은 사진이라니. 닭살스러운 꽁냥꽁냥은 없어도 동지애로 뭉친 3년 차 부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