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내 몸이 세상을 싫어하나봐"…20살의 한숨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축 늘어지는 몸상태에 스스로 한탄했다.

최준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저녁 7시부터 뻗어서 엄청 오래 잔 것 같다... 개운하긴 커녕 너무너무너무너무 피곤함. 진짜 내 몸이 세상을 싫어하나보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전날 저녁부터 현재까지 12시간 가까이를 잤지만 그래도 풀리지 않는 피곤에 힘들어하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아직 20살 밖에 되지 않은 최준희지만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최준희의 고뇌가 엿보인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병으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증가했던 바. 44kg 감량에 성공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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