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기관리 끝판왕 다운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건강에 진심인 옥주현이 알려주는 탈 우주급 자기관리법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숙은 "자기관리는 옥주현 아니냐"고 말했고 송은이는 "주현이가 코로나19 이후 바로 뮤지컬 무대로 복귀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에 옥주현은 "저는 코로나19 이후 상태가 더 좋아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특히 김숙이 코로나19에 걸렸을 당시 송은이는 옥주현에게 코로나19 극복 매뉴얼을 듣고 김숙에게 전달했다고. 송은이는 "목을 면바지 같은 걸로 두르라 했다"고 떠올렸고 옥주현은 "맞다. 턱 끝부터 명치, 갈비뼈 끝나는 데까지를 따뜻하게 보호해주면 된다. 이게 기관지에 들러붙는 염증 아니냐. 따뜻한 몸은 균이 싫어하니까 빨리 나가야겠다고 생각할 것"이라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옥주현은 "가장 중요한 건 소금물 가글이다. 균들이 코를 통해서 호흡기로 들어오지 않냐. 방어막을 만들어주기 위해 코 세척화 인후 쪽 가글이 중요하다. 토하는 것처럼 목구멍을 확 벌린다. 그걸 토하듯이 뱉으면 죽은 가래 같은 거랑 같이 나온다"고 또 다른 꿀팁을 전했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5월 개막하는 창작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한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