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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자기관리 끝판왕' 비법 뭐길래 "코로나19 이후 목 더 좋아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4-21 17:42 | 최종수정 2022-04-21 17:42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기관리 끝판왕 다운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건강에 진심인 옥주현이 알려주는 탈 우주급 자기관리법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송은이와 김숙은 게으름을 벗어나고 자기관리를 하려고 노력하는 청취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옥주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숙은 "자기관리는 옥주현 아니냐"고 말했고 송은이는 "주현이가 코로나19 이후 바로 뮤지컬 무대로 복귀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에 옥주현은 "저는 코로나19 이후 상태가 더 좋아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특히 김숙이 코로나19에 걸렸을 당시 송은이는 옥주현에게 코로나19 극복 매뉴얼을 듣고 김숙에게 전달했다고. 송은이는 "목을 면바지 같은 걸로 두르라 했다"고 떠올렸고 옥주현은 "맞다. 턱 끝부터 명치, 갈비뼈 끝나는 데까지를 따뜻하게 보호해주면 된다. 이게 기관지에 들러붙는 염증 아니냐. 따뜻한 몸은 균이 싫어하니까 빨리 나가야겠다고 생각할 것"이라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옥주현은 "가장 중요한 건 소금물 가글이다. 균들이 코를 통해서 호흡기로 들어오지 않냐. 방어막을 만들어주기 위해 코 세척화 인후 쪽 가글이 중요하다. 토하는 것처럼 목구멍을 확 벌린다. 그걸 토하듯이 뱉으면 죽은 가래 같은 거랑 같이 나온다"고 또 다른 꿀팁을 전했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5월 개막하는 창작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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