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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신장 투석 중에도 안쓰러워 "♥이수근, 메밀면 드시고 싶대서…"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4-19 00:36 | 최종수정 2022-04-19 04:27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을 위한 풍성한 야식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지연은 19일 자신의 SNS에 "아주 늦은 저녁. 컨디션 기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남편이 메밀면 드시고 싶다 해서 메밀면 삶아서 들기름 3스푼에 간장 2스푼 설탕 반 스푼 넣고 조물조물, 집에 있는 이것저것 올려서 한 상 차려드렸어요~"라면서 아내가 만든 요리를 행복하게 먹는 이수근의 모습을 자랑했다.

박지연은 "저는 목,금 1년 동안 준비한 떡볶이 제품 촬영이 있어서 월남쌈 먹고 거기다 오늘 선보인 신제품 에어프라이어에 기름 쫙 빼서 고기 스틱처럼 드렸어용. 남표니 임플란트 해서 씹기 힘든데도 한우 한 판 다 드셨다는"이라며 뿌듯해 했다.

또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긍정의 힘 지치지 말자. 좋은 밤 되세요"라고 했다.

박지연은 평소에도 남편 이수근에게 다양하고 푸짐한 식사를 만들어주면서 넘치는 내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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