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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광규가 56년 만에 '내 집 마련' 소원을 성취했다.
특히 김광규는 계약이 끝날 때마다 집을 옮겨 다녀야 하는 세입자 '규달팽이'의 설움은 물론, 전세 사기 피해자 모임에 참석하는 등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며 응원을 이끌어냈던 터. 마침내 꿈을 이룬 그의 소식에 예고편부터 뜨거운 반응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전과 180도 달라진 인테리어부터 첨단 AI 기술(?)까지 도입한 감개무량 '광규 하우스'를 예고한 가운데, 거꾸리 운동과 쭈그려 앉아 머리 감기 등 여전한 그의 생활 루틴이 포착돼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김광규의 달라진 입맛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고급스러운 새집에 맞춰 취향까지 변한 듯 핫플레이스도 울고 갈 만큼 힙한 아침 식사 준비를 하고 있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성공한 남자'로 돌아올 김광규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56년 만에 내 집을 마련한 김광규의 일상은 오는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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