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접촉사고에 쿨한 척했는데..."약간 아픈 거 같기도 하고"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접촉사고를 당했다.

정가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그냥 세 군데 살짝 찍힌 정도? 경미했지만 뒤에서 쿵"이라는 글과 함께 뒤차 때문에 찍힌 차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괜찮은 줄 알고 '괜찮아요'하고 보내드렸는데 약간 아픈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라며 "쿨한 척 멋있는 척 그냥 보내드렸는데 지금 와서 쪼잔하게 보험 처리하자 하기 모양 빠질 거 같아. 하하하하. 자고 나면 괜찮겠죠? 나 잘했다고 칭찬해줘요"라고 전했다.

또 정가은은 "착한 척, 쿨한 척, 멋있는 척, 칭찬 좀 해줘요. 칭찬 고파요. 관종인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8년 이혼한 후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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