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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불금을 보냈다.
황정음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와인을 나눠 마시는 등 행복한 금요일을 즐겼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지만, 재결합에 성공 후 최근 둘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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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02 08:47 | 최종수정 2022-04-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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