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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김호중의 주접단이 '주접이 풍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호중 없는 호중 파티'를 위해 절친인 가수 영기와 안성훈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안성훈은 김호중의 근황에 대해 "김호중이 식단 조절을 시작했다. 도시락에 싸온 감자에 설탕을 묻혀 먹으면서도 왜 살이 안 빠지냐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군백기를 기다리는 아리스의 다양한 모습도 전파를 탔다. 김호중 소리길, 김호중 모교 등으로 구성된 아리스의 성지, 별님 투어를 찾는 팬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특히 김호중의 후배인 김천예고 학생들을 위해 그랜드 피아노를 기부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려 3일 만에 2억 원을 모금해 학교의 숙원 사업을 이뤄줬다는 훈훈한 미담도 전달됐다. 이처럼 아리스는 각종 봉사 등으로 김호중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신개념 덕질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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