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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새신랑이 된 배우 최태준이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특별 출연한다.
무엇보다 배우 최태준이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펜싱 국가대표 정호진 역으로 출격해 뜨겁게 타오르는 '청춘 화력'을 더한다. 최태준은 비행기 안 좌석에서 뒤쪽의 누군가를 향해 고개를 돌려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하는 상황. 또한 최태준은 나희도 역 김태리와 나란히 앉은 채 정면을 바라보는 김태리에게 두 눈을 고정시킨데 이어, 김태리가 최태준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환한 웃음으로 화답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최태준이 극중에서 어떤 반전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최태준은 촬영 내내 유쾌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 도착해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넨 최태준은 리허설에서부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쫄깃하고 맛깔스런 연기를 선보여 한바탕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특히 최태준은 장면에 맞춰 즉석에서 떠올린 애드리브를 구사하며 열정이 넘쳐나는 능청스런 열연을 펼쳐 김태리를 비롯해 현장 모든 이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한편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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