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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자기관리 甲 100억 CEO "20년 넘게 같은 허리·옷 사이즈 유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2-25 11:0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셀카를 공개했다.

김준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운동 셀카죠. 요즘 매일 아침 공복 유산소를 다시 하고 있는데 예전처럼 너무 혹독하고 냉정하게 선명한 복근, 지방 없는 종잇장 같은 피부의 나를 만들기보다는 즐기고, 맛있는 거도 먹고, 좋은 거 챙겨 먹고 즐겁게 운동하면서 복근이 없어도, 지방이 좀 잡혀도 행복한 삶에 대해 재정비하고 있어요. 선명한 복근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늘 같은 허리 사이즈, 옷 사이즈를 20년 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칭찬하기로 했고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일에 집착하는 저를 좀 놓아주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왜냐하면 그러려면 여러분들과 소통을 줄여야 하니까. 참 쉽지 않아요. 그치만 주어진 상황에 늘 최선을 다해 지금처럼 늘 웃는 모습만 보여드릴게요. 요즘 건강한 주니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한 거 같아서 오늘 운동 전 셀카 하나 남겨 봅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준희는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미모와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20년 넘게 같은 몸매 사이즈를 유지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김준희는 쇼핑몰의 연 매출이 100억 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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