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남편에게 선물 받은 고급 외제차를 자랑했다.
이어 딜러는 "트렁크 쪽으로 가보실게요"라며 자연스럽게 초아를 유도했다. 트렁크가 열리고 꽃바구니가 놓여있자, 딜러는 "남편분께서 준비하셨습니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꽃다발에는 '허민진 나한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생각지 못한 깜짝 이벤트에 초아는 "뭐야. 그래서 오늘 꼭 오자고 했구나"라며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새 차는 남편이 운전해 집으로 데려갔다. 옆자리에 앉은 초아는 "고마워 자기야. 차 잘 쓸게"라며 남편이 사준 선물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남편은 "안전하게 잘 운전하세요"라고 이야기했다.
|
또한 초아는 차에 '억수'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밝히며, "억수로 안전운전하고 억수로 좋은 곳도 많이 가고 억수로 돈도 잘 벌자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자야?"라는 남편의 물음에 "응, 덩치가 크자나"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초아는 지난해 12월 6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