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공식] '킬힐' 측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첫방송 3월 9일로 연기"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2-18 15:2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드라마 '킬힐'이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첫방송을 연기한다.

18일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 측은 "'킬힐'이 촬영 현장 코로나 확진자 발생 여파로 인해 당초 2월 23일에서 2주 미뤄진 3월 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위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tvN '킬힐'을 기다려주시는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강렬한 흡인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검법남녀' 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디테일한 연출력을 선보인 노도철 감독과 신광호, 이춘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