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23kg 감량에도 욕이 절로 나오는 운동이라니 "채통 지키려 했으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2-09 15:01 | 최종수정 2022-02-09 15:0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빈우가 욕이 절로 나오는 운동에 결국 주저 앉았다.

김빈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어멈으로서 채통을 지키려 했으나"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체육관에서 운동 후의 김빈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지쳐 주저 앉아 있거나 바닥에 누워 있는 김빈우. 이날의 힘든 운동 강도를 알려주는 듯한 모습이다.

이에 김빈우는 "욕이 절로 나오는 오늘 운동. 다리가 후달달달"이라면서도 "즐겁고 힘들었고 해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김빈우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운동과 식단 관리로 52kg까지 23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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