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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언차티드'(루벤 플레셔 감독)가 국내 대표 촬영 감독에서 월드클래스로 오른 정정훈 촬영 감독을 비롯해 마블스튜디오제작진들의 참여 소식으로 영화 팬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후 할리우드로 진출해 '스토커'(13, 박찬욱 감독) '블러바드'(15, 디토 몬티엘 감독)를 시작으로 '그것'(17,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 '호텔 아르테미스'(18, 드류 피어스 감독) '라스트 나잇 인 소호'(21, 에드가 라이트 감독)는 물론,티모시 샬라메의 차기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웡카'(폴 킹 감독)와 디즈니+이자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오비완 케노비'(데보라 차우 연출)까지 촬영을 담당하는 등 할리우드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활동 범위를 세계적으로 넓혔다.
이번 '언차티드'를 통해 독창적인 촬영 기법으로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 도전, 그만의 능력을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루벤 플레셔 감독과는 '좀비랜드: 더블 탭'(19) 이후 두 번째 조우로, 뜨거운 신뢰감과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리얼 액션 어드벤처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이처럼 최고의 제작진과 환상적인 앙상블을 펼친 '언차티드'는 모든 것이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의 탄생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남자가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안토니오반데라스, 소피아 알리, 타티 가브리엘 등이 출연했고 '베놈'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6일 국내 개봉, 18일 북미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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