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야윈 근황에 SNS 난리났지만…우려 종식시킨 '새해 인사'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1-31 17:53 | 최종수정 2022-01-31 17:54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AOA 지민이 새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31일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모찌 드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설날을 맞이해 밝은 얼굴로 인사하는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지민은 화려한 무대 메이크업 없이 민낯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지민은 특유의 커다란 눈망울과 작고 오똑한 코, 귀여운 입술로 깜찍 에너지를 발산했다.

앞서 지민은 다소 야윈 듯한 얼굴로 팬들의 걱정을 샀지만 금새 포동포동한 볼살 얼굴형으로 우려를 불식시켰다.

지민은 지난 2020년 권민아의 괴롭힘 폭로 후 AOA를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권민아는 이후에도 여러 차례 지민을 겨냥해 그간 당했던 괴롭힘에 대해 폭로해왔고, 지민은 두문불출했다.

이후 지난 13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됐다"며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지민과 결별 소식을 알렸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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