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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맹장염 수술도 받았다.
이어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되었으며 지민은 현재 안정을 취하면서 회복 중에 있다"라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또 "코로나19 확진과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이 결합되어 당분간 입원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으나 호전되고 있다. 바이러스 전파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간 동안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방탄소년단은 RM, 진, 슈가, 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10일간 재택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이하 빅히트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및 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지민은 30일(일) 오후 경미한 인후통 증세와 함께 급작스러운 복통을 느껴 인근 병원 응급실에 방문해 PCR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31일(월) 새벽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되었으며 지민은 현재 안정을 취하면서 회복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과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이 결합되어 당분간 입원 치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으나 호전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전파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간 동안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민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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