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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자본주의학교' 현주엽 가족의 놀라운 먹방 실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은 VCR 속 현주엽과 두 아들의 먹방으로 충격에 휩싸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간단하게(?) 차돌박이 9인분과 달걀 10개를 꺼낸 삼 부자가 이를 먹는 모습이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 것이다.
특히 밥그릇에 고기를 쌓아 두고 계속 집어먹는 둘째 아들 준욱이의 먹방은 현주엽의 의문을 자아낼 정도였다고. 이때 준욱이는 "아빠가 경쟁 상대니까"라는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이에 더해 현주엽은 고기 먹방을 경제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현주엽 삼 부자의 어마어마한 고기 먹방 현장과, 이를 활용한 경제 교육을 확인할 수 있는 KBS2 '자본주의학교' 첫 방송은 3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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