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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개나리학당'이 설 명절을 맞아 허재-홍성흔-신지-립제이-이상준 등 '꿀잼 보장' 초호화 게스트를 출격시키며 더욱 알차고 풍성한 웃음폭격을 선물한다.
또한 댄싱퀸 류영채는 롤모델 립제이와 짝을 이룬 것에 감격하며 "내 맘 속 '스우파' 1위는 립제이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립제이의 왁킹을 봤다. 만나서 영광이다"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붐은 립제이에게 왁킹 댄스를 요청했고, 립제이는 "한복을 입고 왁킹은 처음"이라더니 즉석에서 재생된 음악에 맞춰 환상적인 왁킹 댄스를 선보여 탄성을 내지르게 했다. 이어 짝꿍 류영채와 즉흥 무대를 꾸몄고, 처음 맞춰보는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 팀인 듯 완벽한 데칼코마니 짝꿍 댄스로 출연진과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요즘 대세' 립제이는 난생 처음 들은 MZ세대 '잇 아이템'의 정체에 차마 말문을 잇지 못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던 상태. '개나리학당' 멤버들은 퀴즈를 풀던 도중 "요즘 무엇이 유행이냐"는 질문에 '팝잇', '꿀젤리' 등의 답변을 내놨고, 립제이를 비롯해 다른 게스트들은 어리둥절해하며 "그게 뭐냐"고 반문했다. 과연 '요즘 애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잇 아이템'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최연장자 허재부터 막내 김유하까지, 상상을 뛰어넘은 조합을 맺어 역대급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다"며 "'개나리학당' 멤버들과 특급 게스트가 포복절도 예능감으로 설 명절을 더욱 흥겹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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